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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부터 나이 제한(만 30?)을 넘기기 전에 워킹 홀리데이를 꼭 한번은 다녀오고 싶다고 생각해왔는데 며칠 전부터는 다음 1년을 휴학하고 갔다오고 싶어졌다.(대충 찾아보니 호주는 인원과 기간에 제한이 없어 웬만하면 신청하는 대로 비자가 발급되는 모양이더라) 사실 이 재미없는 학교를 빨리 졸업하고 치워버리고 싶은 마음도 강하기 때문에 어느 한쪽으로 마음이 확 기울진 않았는데 어쨌거나 얘기나 해보자는 생각으로 부모님께 물어봤더니 꽤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나는 당연히 엄마는 '니 멋대로 해라'일 것이고 아빠가 반대를 할 거라고 예상했는데 오히려 엄마가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졸업이나 빨리 해라'라는 대답을 내놓으셨다. 3학년 2학기 들어서 내가 임용 두번 쳐보고 안되면 뉴질랜드에 양똥 치우러 가겠다는 소리를 수시로 하고 살아서 그런지 아빠는 내가 워킹을 갔다오고 나면 임용공부에 전념할까, 하는 마음에 휴학을 하고 갔다오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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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동물 베르바라 감상, 잡상 사진, 그림 문답, 테스트 미분류 최근 등록된 덧글
아직은 잘 버티고 있습니..by 침엽수 at 12/21 네, 제발 누가 좀 데려.. by 침엽수 at 12/21 애가 정에 완전 굶주렸네.. by 레티 at 12/20 노란 애는 성품이 좋아서.. by 형씨 at 12/19 24일에 3D로 재탕하기로.. by 침엽수 at 12/19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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